김민석 국무총리 마지막 행보, 일선 경찰·소방 방문해 현장 근무자 격려
올림픽공원 시위로 연일 격무 중인 송파경찰서·소방서 찾아 지휘부 및 근무자 격려
김재철 기자
webmaster@newssearch.kr | 2026-07-01 08:05:22
[뉴스서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총리직 퇴임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공식행보로 6월 30일 저녁 일선 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제복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국무총리로서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최근 올림픽공원에서 지속되고 있는 참정권 보장 요구 시위와 관련해 격무를 이어가고 있는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각종 재난 대응으로 밤낮없이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먼저 송파경찰서를 방문해 시위 현장 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조정래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과 오상택 송파경찰서장 등 지휘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연일 계속되는 시위와 비상근무로 피로가 누적된 현장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총리는 현장 경찰관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들께서 내시는 참정권 보장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는 열린 마음으로 깊이 경청하고,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집회는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다만, 이를 빌미로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법질서를 훼손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서 단호히 대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송파소방서를 방문하여 송파소방서장으로부터 송파구 안전대책을 보고 받고,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송파소방서 관계자 및 전국의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면서, “송파는 서울 최대 인구 도시이자 초고층 빌딩, 대형 유통단지, 가락농수산물 등이 밀집해 소방수요가 매우 높은 곳으로 안전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만큼, 대원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대형 복합재난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등 풍수해 위험도 커지고 있어 여러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도 실질적인 처우 개선과 복지 증진을 통해 소방관분들이 안전하고 안심하며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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