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 '선수들이 주인공'이 되는 환영의 장 마련
5.22. 17:00 벡스코에서는 16년 만에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회식' 재개
이한결 기자
hanachim@naver.com | 2026-05-04 08:05:17
[뉴스서치] 부산시는 오는 5월 12일 오후 2시 30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함께 뛰는 미래'를 비전으로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전국의 5천 명의 장애학생 선수단이 17개 종목의 경기를 치른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장애학생체육대회는 대회 창립 이래 부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개회식을 통해 처음 부산을 찾은 전국의 장애학생 선수단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은 '빛의 항해 부산, 감동의 물결 속으로'라는 주제로 선수단과 관람객이 하나 되는 감동적인 행사를 연출한다.
공식 행사는 오후 3시 개식통고와 함께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대회 엠브이피(MVP)에 빛나는 김윤지 선수의 영상응원으로 선수단에게 희망과 긍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식후 공연은 ‘가수 하하’의 초청 무대로, 부산을 소재로 한 히트곡 등 관람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흥겨운 선곡으로 선수단의 즐겁고 행복한 대회를 응원할 계획이다.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은 일반관람이 가능하며, 별도 입장권 없이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사직실내체육관 2층에 마련된 관람객 전용 게이트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장 입장 전 아시아드조각공원 일원에 마련된 체전홍보관 및 행사장 입구 앞에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개회식 당일은 현장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조기 방문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또한 시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오늘(4일)부터 12일까지 시 공식 인스타그램 및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누리집을 통해 '개회식 관람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여자에게 모바일교환권을 제공한다.
한편, 학생 선수들의 대회 집중도 향상, 학습권 보장 등의 사유로 지난 15년간 개최되지 않았던 전국소년체육대회 개회식은 '학생 선수가 주인공이 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라는 대한체육회의 취지로 16년 만에 부산에서 재개된다.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56개 경기장 40개 종목에서 전국 2만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스포츠를 향한 꿈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회식'은 '꿈의 항해 부산, 도전의 물결 속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2일 오후 5시 벡스코 제2전시장 특설 연회장에서 선수단과 임원 초청 공식 만찬을 겸한 전야제 행사로 일반관람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수들이 주인공’이라는 취지를 살려 공식 행사를 간소화하고, 레크리에이션과 만찬을 겸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행사에는 수영야류 보존회와 전수학교(배영초교) 농악단의 신명나는 대회기 게양 퍼포먼스 연출로 부산 전통의 멋을 알린다.
특히, 롯데호텔과 협업하여 진행되는 공식연회는 부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대저토마토, 기장철마한우 등 향토식재료와 문화를 담아낸 부산음식(B-Food)을 학생선수단에게 제공하여 부산다운 맛과 이야기를 알릴 예정이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 세대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꿈을 펼치며 성장하는 화합의 장”이라며, “특히 양 체육대회 개회식은 '선수가 주인공'이 되는 자리로서 대회를 위해 부산을 찾은 전국의 장애학생과 소년소녀 선수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의 발걸음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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