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
[뉴스서치] 남구 여성단체협의회는 30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남구 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2개 단체 4,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추진 등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여성단체 발전과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임하는 김남이 회장과 문정희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노경민 신임회장은 “지난 1년간 회장직을 훌륭하게 수행하신 김남이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취임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임회장님들과 회원들이 다져놓은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여성복지와 양성평등 사회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권익신장과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자발적인 사회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신 남구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임 노경민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끊임없는 열정으로 지역 발전의 큰 보탬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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