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두드림 봉사활동 연계 물품지원사업’협약식 개최

이한결 기자

hanachim@naver.com | 2023-01-30 10:15:21

▲ 울산 남구청
[뉴스서치] 울산 남구는 30일 남구청장실에서 롯데삼동복지재단 및 기업자원봉사 2개 단체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두드림 봉사활동 연계 물품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남구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중 지원이 필요한 세대를 추천하면, 롯데삼동복지재단(권혁운 대표이사)이 1년간 9,000만원의 예산으로 매달 750만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지원하며, 남구 관내 롯데정밀화학, 롯데백화점울산점(김대환 지점장) 두 곳의 롯데기업봉사단이 복지취약계층 돌봄·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2018년 처음 남구청과 기업봉사단이 참여해 5년간 1,360여 세대에 3억 7,500만원의 물품을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했으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시행하지 못했던 봉사활동을 재개해 남구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삼동복지재단과 롯데기업 봉사단이 힘을 모아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