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천만기인쇼] 최고 3.1%! 동시간대 예능 1위! “사상 최초 ’공동 우승‘ 나왔다!”

안성훈,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와 손잡았다! “이제 1등밖에 안 남았다” 승부욕 분출!

김위택 기자

kimouitaek@hanmail.net | 2026-11-05 11:10:27

▲ TV CHOSUN [천만기인쇼]
[뉴스서치] TV CHOSUN ‘천만기인쇼’가 마지막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역대급 대혼전 끝에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공동 우승을 탄생시켰다.

지난 3일(화) 밤 10시에 방송된 TV CHOSUN ‘천만기인쇼’ 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8%, 순간 최고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2주 연속으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화요일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세를 증명했다.

‘천만기인쇼’ 6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천만기인쇼’ 3기 출연자들이 왕중왕전에 출전하는 1위 자리를 놓고 살벌한 대결을 펼쳤다. 먼저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라는 타이틀로 등장한 1세대 요가 마스터 여동구와 이정은 부부는 요가와 아크로바틱을 결합한 ‘아크로 요가’로 커플 요가의 진수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서로의 팔과 다리에 온몸을 맡긴 채 물구나무부터 공중 가부좌 자세까지 몸 위의 공중곡예를 황홀하게 그려냈다. 특히 두 사람은 커플 요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라고 강조했고 평온한 얼굴로 경이로운 장면들을 완성하며 171점을 받았다.

‘커플 요가’ 수제자로 티비조선 공식 1호 커플이라는 춘길과 장혜리가 출격했다. 두 사람은 “철저하게 비즈니스로 커플 요가를 하게 됐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연습실 문을 잠그고 연습했다는 수상한 제보가 터져 나왔고 춘길은 “보안을 철저하게 하기 위해서였다”라고 해명했다. 연습 초반에는 서로에 대한 신뢰가 없어서 자세가 무너졌다는 춘길과 장혜리는 본 무대에서는 ‘이별 이야기’를 부르며 고난도 커플 요가를 안정적으로 완성해 뜨거운 환호를 일으켰다.

두 번째는 ‘국가대표 이연걸’이라는 닉네임과 함께 중국 전통 무술을 현대 스포츠화한 우슈의 국가대표,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우슈 은메달리스트 조승재가 등장했다. 조승재는 운동을 놓은 지 5년 됐지만 ‘천만기인쇼’ 무대를 위해 단기간에 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조승재는 양손에 쌍검을 든 채 허공을 가르는 도술부터 긴 봉을 능수능란하게 휘두르는 곤술까지 압도적인 우슈의 세계를 선보였다. 날렵한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조승재의 우슈 퍼포먼스가 끝나자 “무협 영화 한 편을 봤다”라는 감탄이 쏟아졌고 국민판정단은 175점을 안겼다.

‘국가대표 이연걸’에게 전수 받은 안성훈은 마술로 4위, 차력쇼로 2위를 경험했다며 “이제 올라갈 데가 1등밖에 안 남았다”라는 승부욕을 내비쳤다. 검도 3단 유단자라는 안성훈은 ‘낙인’을 열창하면서 진정한 무도인으로 변신했다. 안성훈은 상남자의 테토력을 제대로 발산한 날아 차기와 옆돌기, 고공 검술 등을 펼치면서도 고음의 사자후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조승재는 “우슈는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는데 노래를 부르면서 소화하다니. 저보다 더 멋있게 잘했다”라며 극찬을 터트렸다.

이어진 ‘별별 기인 코너’에서는 대한민국 국위선양을 이뤄낸 LED 퍼포먼스 팀 ‘생동감 크루’가 등장해 환상적인 K-퍼포먼스의 품격을 전달했다. 어둠 속에서 오방색의 LED 빛을 이용해 도깨비불처럼 무대를 밝힌 ‘생동감 크루’는 신명 나는 국악에 맞춰 축지법부터 분신술까지 요술 같은 몸놀림을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다음으로 ‘나는 네가 이번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라는 타이틀과 더불어 마술사 최현우가 또다시 등판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최현우는 “꼭 1등을 하고 싶은 남자, 세계 올림픽에서도 수상했지만 여기서만 1등을 못 하는 남자”라고 소개하며 “나를 매주 보고 싶은 마음에 안 눌러주시는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 최현우는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짝을 이뤄 “세상에 없는 조합, 마술과 프로파일링의 결합”이라고 선포해 관심을 모았다. 최현우는 살인 사건을 콘셉트로 현장의 국민판정단에게 질문을 건네고 그 답을 칠판에 써 내려갔고, 이후 공중에 떠 있던 상자 안에 그 질문들에 대한 답이 적혀있는 소름돋는 마술을 펼쳐 169점을 얻었다.

최현우와 호흡을 맞춘 표창원은 “어린 시절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꿈이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표창원은 ‘사랑의 트위스트’를 신나게 부르는 동시에 장혜리의 도움을 받아 카드 마술을 선보였고, 노래와 춤에 마술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탁월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표창원은 무대 직후 “평생의 꿈을 이뤄서 여한이 없다”라고 감격을 드러내 현장을 뭉클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모든 무대가 끝나고 역대급 점수들이 속출한 ‘천만기인쇼’ 3기의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기인 점수 사상 역대 최고 점수를 경신한 스트리트 워크아웃의 ‘길거리 챔피언’이 195점을, 디아블로 기인 ‘결국 돌아오는 남자’가 193점으로 우승 싸움을 펼쳤다. ‘길거리 챔피언’과 짝을 이룬 남궁진이 170점을 기록한 가운데 ‘결국 돌아오는 남자’와 손잡은 최재명이 172점을 획득하면서 양 팀 모두 총점 365점으로 ‘천만기인쇼’ 사상 최초 공동 우승을 차지해 왕중왕전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시청자들은 “기인들도 두 눈을 의심하게 하더니 3기 결과도 눈을 의심하게 했다. ‘천만기인쇼’ 대박이네!” “명절에나 볼 수 있는 기인들의 특별한 무대를 매주 안방 극장에서 편안히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네요!”, “오늘 요가와 우슈, 마술까지 완벽하게 도파민이 팡팡 터진 날이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대한민국 국보급 기인들과 최정상 스타들이 만나 천만 뷰에 도전하는 초특급 쇼 TV CHOSUN ‘천만기인쇼’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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