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대 최초로 제주에서 개최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대회 개최, 31개 종목 선수단 9천 2백여 명 참가
김평진 기자
pyounginkim@naver.com | 2026-09-11 11:15:04
[뉴스서치]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종합체육대회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제2차관은 9월 1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회를 선언한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전국장애인체전’은 1981년에 시작된 대회로서 올해는 역대 최초로 제주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빛나는 제주에서 함께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도내 39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육성 25개, 보급 23개)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등 총 9천2백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 대회가 10월에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을 앞둔 전초전 성격을 띠는 대회인 만큼, 아시안패러게임에서 활약할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김대현 차관은 개회식 참석에 이어 9월 12일에도 대회 현장을 찾는다. 제주복합체육관과 대현퍼펙트볼링클럽을 방문해 배드민턴과 볼링 남녀 본선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단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보치아‧탁구‧배드민턴 결승 경기는 한국방송 1채널(KBS1)로도 시청할 수 있다. 개회식·폐회식과 전 종목 경기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인터넷 방송에서 볼 수 있다. 종목별 경기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정보는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현 차관은 “힘든 훈련 과정을 견디며 전국체전 경기에 오기까지 선수들이 흘린 땀을 잘 알기에, 그 노력이 목표한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다음 달에 열리는 ‘아시안패러게임’에서도 값진 결실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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