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9월부터 공연 관람료 1만 원 현장할인에 참여할 비수도권 문예회관 모집
8월 10일부터 참여 문예회관 신청 접수, 문예회관당 최대 1천만 원 지원
김위택 기자
kimouitaek@hanmail.net | 2026-08-06 11:20:34
[뉴스서치]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8월 10일부터 ‘2026년 2차 공연예술 관람료 지원 사업’의 현장할인에 참여할 비수도권 문예회관을 모집한다.
문체부는 국민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5월 22일부터 1차 공연 관람료 1만 원 할인권 24만 장을 온라인 예매처와 비수도권 문예회관을 통해 배포한 데 이어 9월 1일부터 2차 할인권을 배포한다. 2차 물량은 약 16만 장이며, 1차 배포 종료 후 잔여 물량이 있을 경우 이번에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2차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할인에 참여할 비수도권 문예회관의 신청을 받는다. 현장할인은 비수도권의 문화 향유 격차를 해소하고 온라인 예매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공연 관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며, 할인 대상은 고령층(55세 이상),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과 초‧중‧고등학생 단체관람객이다.
2차 현장할인 지원 모집 대상은 관람료가 1만 원을 초과하는 유료 공연을 개최하는 비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제외) 문예회관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문예회관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해당 공연장을 방문하는 할인 대상 관람객에게 1인당 1만 원의 관람료 할인을 제공하게 된다.
각 문예회관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총 2억 원 규모 내에서 지원금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문예회관은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예술경영지원센터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더 자세한 참여 방법 등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로 발급한 온라인 할인권 중에서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은 7월 31일 발급을 마지막으로 소진됐으나, 비수도권(서울・인천・경기 이외 지역) 공연장 전용 할인권은 8월 20일까지 3개 예매처(네이버예약, 타임티켓, 티켓링크)에서 1인 2매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공연일이 9월 3일까지인 공연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차 비수도권 문예회관 현장할인도 경주예술의전당, 김해문화의전당, 당진문예의전당, 세종문화예술회관, 세종예술의전당, 창녕문화예술회관 등 총 6개 문예회관에서 8월 말까지 지속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역 문예회관이 현장할인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되고 지역공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문체부는 9월부터 2차 공연예술 관람료 할인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더욱 많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