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래구 ‘전동보조기기 안전 더함 플러스 지원사업’ 추진
[뉴스서치] 부산 동래구는 의료급여수급자 중 전동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보행 안전을 위해 ‘전동보조기기 안전 더함 플러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2021년부터 의료급여수급자 중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신규로 사용하는 장애인에게 보행 안전을 위해 빛반사 야광안전커버를 배부하고 상황별 안전한 이동요령 등 안전운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동보조기기를 사용하고 있으나 야광안전커버를 지원받지 못한 기존 사용자들에게도 야광안전커버를 배부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해 많은 전동보조기기 사용자들이 도로를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눈높이에서 세심하게 살펴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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