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보건소, 명륜동 새한교회 코로나19 보건소 대응요원 격려 위문품 전달

이한결 기자

hanachim@naver.com | 2023-02-02 11:45:46

▲ 명륜동 새한교회 코로나19 보건소 대응요원 격려 위문품 전달
[뉴스서치]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31일 새한교회가 코로나19에 노고가 많은 동래구보건소 의료진 및 대응요원을 위한 차 음료 160잔의 물품(쿠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한교회는 평소 지역 섬김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쌀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교회로, 지난해에도 코로나19 대응요원을 위한 음료 쿠폰을 동래구보건소에 전달한 바 있다.

전희철 담임목사는 “코로나19가 시작된 때부터 지금까지 보건소 의료진과 대응요원이 고생이 많으신데 따뜻한 차 한 잔을 통해 조금이나마 격려의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며 뜻을 전했다.

김종목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도 대응에 고생하는 보건소 인력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주신 새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보건소 대응요원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고 코로나19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며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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