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인공지능(AI)으로 물류 문제 해결한다 청년·일반 국민 대상 해커톤 개최
물류기업의 실제 데이터 활용해 AI서비스 개발…우수팀에 장관상 수여
김진환 기자
goldenwar1@naver.com | 2026-06-17 11:50:13
[뉴스서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배송 지연, 물류 효율 저하 등 물류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찾는 전국 단위 물류 해커톤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실제 물류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AI 서비스를 개발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물류산업의 선진화와 실전형 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물류산업진흥재단과 함께 'MOVE-AI Challenge 2026' 물류 해커톤을 개최하고, 6월 17일부터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물류 현장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무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물류분야로 유입할 수 있는 상호 기회의 장(場)으로 마련했다.
6월 17일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워크숍(7월 22일), 본선(8월중), 결선(8월중) 순으로 총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 당일 각 조별(3개조)로 2개팀(총6개팀)을 선발하여, 결선대상자를 선발하고, 최종 결선에서 팀별 발표를 통해 수상대상자를 최종 결정한다.
결과물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방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해커톤에는 (주)카카오모빌리티, 현대글로비스(주), 한국철도공사의 실제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문제를 출제하여 대회의 실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팀(5인 이하)을 구성하여 참여 물류기업의 현업 데이터와 관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Google Cloud API 등을 활용하여 AI 기반 물류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기능제품)를 개발하게 된다.
원활한 기술 구현을 위하여 참여팀에게는 개발자 커뮤니티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Build with AI 워크숍을 지원하며, 대회기간 동안 물류기업의 현업 전문가들과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물류 실무와 AI 기술 멘토링도 제공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물류산업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심지영 물류정책관은 “이번 해커톤은 물류현장의 실제문제를 AI로 해결해보는 과정에서 실무형 인재를 키우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청년과 일반 국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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