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2023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접수

기준 중위소득 70%이하 가구 초중고생에게 교육지원카드 지원

이한결 기자

hanachim@naver.com | 2023-02-23 12:20:18

▲ 거제시, 2023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접수
[뉴스서치] 거제시는 지난 13일부터 2023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접수를 받고 있다.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구, 여민동락카드)은 2015년부터 서민자녀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23년에는 도내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에게 연간 1인당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교육지원카드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경상남도 내 등록 가맹서점에서 교육지원카드를 사용하여 도서 및 학습물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지난해 거제시에서는 4,000여 명이 바우처카드 혜택을 받았다.

신청은 4월 28일까지 온라인이나 주소지 면‧동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법정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가구는 바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며, 일반 가구의 경우는 소득인정액 조사 후 그 결과에 따라 선정된다. 단, 2022년에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재신청 필요 없이 2023년도 소득인정액을 반영하여 결과를 통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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