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소식 사진
[뉴스서치]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31일 10시 감만창의문화촌에서 어린이 원어민 영어 캠프 입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7. 31 ~ 8. 4 5일간, 남구 거주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를 우선으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하고 일반학생은 학교 추천 및 區 홈페이지 신청을 받아 3개 반(Dream, Hope, Passion)으로 1일 6시간 운영된다.

사전 레벨테스트를 진행하여 3개 반을 구성했다. 영어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영어 말하기 등 활용 기회 중심으로 교육하며 다채로운 스토리 활용을 통한 사고력, 창의력 함양을 위한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전용 밴드 및 오픈 채팅방 개설을 통해 학부모, 학생, 운영진과 실시간 소통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영어캠프로 여름방학 동안 우리 남구의 초등학생들이 수준 높은 영어 교육과 다양한 상황에 맞는 영어 말하기 체험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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