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길상면 비전지역아동센터, 재난 돕기 성금 기탁
튀르키예, 시리아에 고사리 손도 희망 보태
김위택 기자
kimouitaek@hanmail.net | 2023-02-16 12:40:31
▲ 강화군 길상면 비전지역아동센터, 재난 돕기 성금 기탁
[뉴스서치] 강화군 길상면 비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신경화)가 지난 15일 지진 피해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한 성금 164,400원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성금은 비전지역아동센터 아동 18명이 아나바다장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으로 지진 피해를 본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김재구 면장은 “어려움에 동참해 주신 비전아동센터에 감사드리며, 길상면역시 각 기관·단체·개인 등 모든 면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인천시 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튀르키예 및 시리아 피해지역의 아동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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