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전남경찰청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설치

전남청 산하 23개 경찰관서에서 선거일까지 24시간 비상대응체제 돌입

이희규 기자

hopenut@hanmail.net | 2026-03-18 12:50:23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전남경찰청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설치
[뉴스서치] 전남경찰청은 2026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3월 18일 전남청 산하 23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

이번 수사상황실은 경찰청을 비롯하여 전남청 산하 23개 경찰관서에 동시 설치됐으며, 선거 당일까지 24시간 신속하고 빈틈없이 선거범죄에 대비할 방침이다.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①흑색선전 등 ②금품수수 ③공무원 선거 관여 ④불법 단체동원 ⑤선거폭력 유형의 선거범죄를 「5대 선거범죄」로 선정했다.

선거 관련 가짜뉴스 등 흑색선전이 선거인들의 후보자에 관한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 중으로,

특히 가짜영상(딥페이크)을 이용한 선거범죄는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과 온라인 매체의 파급력과 맞물려 단기간 선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으므로, 전문 수사역량을 갖춘 전남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 직접 수사하여 최초 제작·유포자까지 추적·검거할 예정이다.

올해 10월경 예고된 검찰청 폐지와 중수청·공소청 신설로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는 사실상 경찰 중심으로 이뤄지게 되므로 전남경찰은 축적된 선거사건 수사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선관위·검찰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공정하고 엄정하게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지방선거는 지방자치를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절차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도민 여러분은 선거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나 인접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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