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2027년 예산(안) 2,222억원으로 정부(안) 확정

피지컬AI와 AI데이터센터의 거점으로 거듭난다

김진환 기자

goldenwar1@naver.com | 2026-09-02 12:55:06

▲ 새만금개발청
[뉴스서치] 새만금개발청은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전략에 맞춰 2027년도 예산안에 ‘기업 투자 지원사업’(장기임대용지·로봇클러스터·DRT)을 핵심사업으로 신규 편성했다.

새만금개발청의 2027년도 예산 정부안은 총 2,222억원(일반회계 2,166억원, 기후기금 56억원)으로, 전년 대비 74억원(3.4%)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핵심사업이 포함된 기업투자 지원 예산을 46억원에서 265억원으로 대폭 확대(477% 증가) 편성했다.

기업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핵심사업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제조공장 등 주요 기업 투자를 뒷받침하고, AI데이터센터(AIDC)와 피지컬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앵커기업의 AI데이터센터(AIDC) 및 피지컬AI 구축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장기임대용지(175억원)를 공급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제조공장과 연계한 공동물류창고 조성(5억원)을 추진하는 등 중소 협력업체의 새만금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입주기업들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DRT, 4억원)를 구축한다.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내년 예산은 새만금 앵커기업 투자를 앞당기는 마중물 역할을 함으로써 새만금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새만금이 AI데이터센터, 피지컬AI의 핵심거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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