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확신의 K-뷰티, 꽃을 피우다' 2026년 화장품의 날 기념식 개최

K-뷰티의 국제 위상과 화장품의 날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정부포상 신설

이정화 기자

suckkok@naver.com | 2026-09-07 13:10:03

▲ 2026 화장품의 날 기념식 포스터
[뉴스서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확신의 K-뷰티,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2026년 화장품의 날’ 기념식을 9월 7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 중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화장품 산업의 정책적 중요성을 알리고, 화장품의 안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화장품법' 제정일인 9월 7일을 ‘화장품의 날’로 지정했다. 화장품의 날은 지난해 법 개정을 통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올해는 두 번째로 개최되게 된다.

이번 기념식에는 정부·국회·산업계·학계 등 화장품 분야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해 화장품의 날을 기념하고, 지난해 세계 화장품 수출 2위를 달성하는 등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K-뷰티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며, 세계 1위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한 도약을 다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는 K-뷰티의 국제 위상과 화장품의 날의 중요성 등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이 신설됐다. 정부포상 규모는 훈·포장 등을 포함한 총 10점으로 화장품 안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한다. 이에 따라 엘지생활건강(주) 강래규 전무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코스맥스비티아이(주) 허민호 대표이사와 (사)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하며, 이와 함께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국회의장 공로장 및 기관장표창 등 총 48점의 표창·상장도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식약처는 화장품의 날 기념식 외에도, K-뷰티의 위상과 성과, 화장품 산업 발전 과정, 식약처의 정책·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사)대한화장품협회 및 화장품 업계와 함께 다양한 연계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영상축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가 사상 처음 세계 2위 화장품 수출국으로 도약했다고 높이 평가하며, “우리의 화장품 인·허가 기준을 세계화해서 규제 때문에 수출이 막히는 일이 없도록 하고, 보다 많은 기업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지난해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K-뷰티가 핵심 산업으로 성장했다”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현장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면서 화장품의 안전과 품질 경쟁력을 토대로 K-뷰티가 세계 시장에서 오래도록 꽃피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업계·단체와의 유기적인 소통·협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안전을 보다 견고히 하면서도 산업 성장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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