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활동지원사업 운영기관 모집
[뉴스서치] 울산 중구가 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활동지원사업 운영을 담당할 위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활동지원사업 운영기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을 증진하기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연 5회 이상 개발·운영하고, 또래 사이의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기본법'제3조 제6호 및 제8호, 같은 법 시행령 제2조, '청소년활동진흥법'제7조 및 제10조의 규정에 적합한 지역 내 청소년 시설·단체로, 울산광역시 또는 울산광역시 중구에 설치·등록돼 있어야 한다.

또 최근 3년 동안 청소년 관련 사업을 추진한 실적이 있어야 하며, 연합체(컨소시엄) 형태(청소년 관련 시설·단체 중심으로 2개 이상)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공모 신청서, 사업계획서, 청소년 법인 현황, 최근 3년 동안의 주요 활동 실적 등의 구비서류를 들고 중구청 가족복지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중구는 각 기관의 업무능력 및 예산 사용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위탁기관을 선정하고, 2월 안으로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청소년 체험 문화의 장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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