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땅속에서 찾은 조선의 통치공간... '한양도성' 연구성과 종합조명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 '한양도성의 궁궐과 관청' 학술대회 개최
김위택 기자
kimouitaek@hanmail.net | 2026-10-19 14:10:12
[뉴스서치]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는 10월 22일 오후 1시 30분에 호텔코리아나 글로리아홀 7층(서울 중구)에서 '한양도성의 궁궐과 관청'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는 조선시대 수도 한양의 궁궐에 대한 학술조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지난 2024년에는 '한양도성의 공간과 구조'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학술대회에 이어 한양도성에 핵심시설인 궁궐과 관청을 주제로 조사성과와 과제, 건축제도, 출토유물에 대한 현황과 특징 등을 검토하여 연구성과를 종합하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5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한양도성의 궁궐과 관청의 변화와 의미'(김동욱, 경기대학교 명예교수)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궁궐과 관청의 조사 성과와 향후 과제를 정리한 ▲‘한양도성 5대 궁궐’(정여선,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과 ▲‘한양도성 내 관청’(조치욱, 서울역사박물관)에 대한 2건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 궁궐, 관청의 성격과 각 시설의 배치와 건축적 특징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조선시대 궁궐과 관청의 건축제도’(조재모, 경북대학교), ▲ 궁궐 출토 청기와의 특징을 검토하고 궁궐 외 청기와 출토현황을 정리한 ‘한양도성 내 청기와 출토 현황과 특징 검토’(김동희,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 ▲ 관요의 운영과 생산·제작기술의 변화를 통해 한양도성 출토 관요백자의 유통과 소비 양상을 검토한 ‘한양도성 궁궐지와 관청지 출토 자기의 특징과 의미’(김경중, 경기도자박물관)의 순으로 3건의 주제발표가 이루어진다.
발표 이후에는 최형수 서울생활사박물관장을 좌장으로 남호현(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박만홍(국토문화유산연구원), 이혜원(이음건축사사무소), 이현주(남북역사학자협의회), 장지영(국민대학교)과 발표자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당일 현장에서 간단한 등록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는 앞으로도 조선시대 수도 한양에 대한 조사·연구 성과를 국민과 관계 전문가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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