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미래항공 핵심부품 성능 및 신뢰성 검증 기반 마련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완공… 2027년부터 기업지원
김진환 기자
goldenwar1@naver.com | 2026-10-30 14:15:11
[뉴스서치] 우주항공청은 10월 30일 서산시 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미래항공 핵심부품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할 ‘그린 UAM-AAV 시험평가인증지원센터’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서산시와 함께 추진한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센터를 건립했고, 우주항공청은 센터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전기엔진 등 미래항공기체 핵심부품의 성능·신뢰성 검증과 이착륙 환경·비행성능 평가 등을 통해 기업의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은 2027년 개소식을 열고 센터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에 구축한 시험시설과 장비는 항공분야 외에도 우주부품 · 자동차 · 선박 등 다양한 연관 산업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온도·진동 등 운용환경을 재현하는 장비는 위성 등 우주부품의 운용환경을 모사하여 성능검증에 활용될 수 있으며, 전기엔진과 수소연료전지 평가장비는 전기차·전기선박 등 관련된 부품의 성능 시험에도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자동차·선박 등 연관 산업과 연계는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을 융합한 신제품의 개발과 기업의 사업영역 확장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번 센터 완공으로 우리 기업이 미래항공 핵심부품의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주항공은 물론 다양한 연관 분야 기업의 수요에 맞춘 지원을 통해 실질적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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