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드림스타트 가족&양육 통합상담 프로그램 운영
이한결 기자
hanachim@naver.com | 2023-01-30 16:45:10
▲ 영도구 드림스타트 가족&양육 통합상담 프로그램 운영
[뉴스서치] 부산시 영도구는 올해 1월부터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가족문제로 인하여 자녀양육 등의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양육 통합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행정 상담가(엘림가족상담센터장)와의 주1회 정기적인 1:1 상담으로 진행되며, 개인상담 뿐만 아니라 가족상담(부모,자녀)을 통해 가족들과의 갈등 및 자녀와의 관계 개선과 대처능력 등 정서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정신적 문제로 아동양육이 어려움이 있는 가정, 잘못된 양육태도로 가족관계에 문제가 있는 가정, 문화차이 및 한국생활 적응으로 아동양육에 어려움을 있는 다문화가정, 그 밖의 다양한 문제로 아동양육과 가족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상담이 진행되며, 상담과 더불어 치료가 함께 필요한 내담자에게는 병원안내 및 연계까지 이루어진다.
영도구드림스타트 관계자는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통합상담 프로그램은 자녀양육과 가족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만족도가 매우 큰 사업으로, 앞으로도 힘든 가정에 더 많은 도움이 됐으며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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