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FR. 우승자 왕정훈 인터뷰

김평진 기자

pyounginkim@naver.com | 2026-10-05 16:55:56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FR. 우승자 왕정훈
[뉴스서치] ☆ 왕정훈 인터뷰
1R : 이븐파 72타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19
2R : 3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2개)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 T4
3R : 3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2개)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 3위
FR : 4언더파 68타 (버디 4개)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 우승

- 우승 소감

국내 팬 분들 앞에서 우승하게 돼 기쁘다. 마지막까지 우승에 대한 기대 안 했는데 첫 승까지 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

- 최종라운드 총평

페럼클럽에서 이보다 완벽할 순 없었다고 생각한다. 오늘 보기를 안 한 것이 정말 컸다. 티샷에서 실수 있었지만 끝까지 안전하게 플레이해서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다. 돌아보면 10번홀(파4) 파세이브 상황이 결정적이었다. 18번홀(파5) 그린에 올라올 때까지 정확한 상황은 모르고 있었고 투퍼트로 마무리하면 우승할 것 같다고만 생각했다.

- 부모님에게 감사 인사 전하자면?

지금 외국에 계셔서 우승 소식을 알고 계실지는 모르겠다. 빠르게 뵙고 같이 식사도 하며 우승의 기쁨 함께 나누고 싶다.

- ‘골프 노마드’라는 수식어가 있다. 어릴 적부터 해외에서 골프 선수 생활 이어와 역경들을 겪으며 플레이 스타일도 와일드한 스타일인 것 같은데?

코스에서 플레이 스타일도 와일드한 편이고 성격도 공격적인 걸 선호하는 편이다. 그러면서 우승을 많이 놓쳤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코스에서는 더 안전하고 차분하게 플레이하지 않았나 싶다.

- ‘골프 노마드’ 별명이 맘에 드는지?

처음엔 크게 생각 없었는데 들을 수록 마음에 든다. 언제나 도전을 많이 한다는 느낌을 주는 것 같고 또 비슷한 별명 가진 선수가 없기에 더 마음에 드는 것 같다.

- 꾸준함의 원동력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꾸준한 연습이라고 생각한다. 또 예전부터 여러 나라에서 대회 치르며 어려운 코스를 많이 접해본 경험이 KPGA 투어에서의 꾸준한 활약으로 이어지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 브룸스틱 퍼터를 사용하는 이유는?

1년 반 정도 사용하고 있다. 퍼트가 나쁘지는 않았으나 이전까지 쇼트 퍼트가 약점이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약점 보완할 수있을지 생각하면서 브룸스틱 퍼터를 사용했는데 쇼트 퍼트를 잘 보완해줘서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다.

- 현재 몸, 스윙 상태는 어떤지?

샷도 이상하고 허리도 아직 완치가 안돼서 불안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

- 우승하고 최경주 선수랑 나눈 대화가 있는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오랜만에 출전했는데 소감은?

우승 축하해 주시면서 나중에 따로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말씀해 주셨다. 선수들을 위한 서비스 많이 준비됐고 정말 뜻깊은 대회였다고 생각한다.

-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오르며 제네시스 대상 경쟁에 다시 합류했다. 올 시즌 목표와 각오는?

일전에 말했듯이 ‘제네시스 대상’이 목표다. 남은 시즌도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오르기 위해 정진하겠다. PGA투어 큐스쿨 관련해서 도전의향 있고 준비도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천천히 준비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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