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도서관, 2023년도 상반기 시민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이한결 기자

hanachim@naver.com | 2023-02-09 17:15:06

▲ 광주중앙도서관
[뉴스서치] 광주중앙도서관과 분관 최상준도서관이 이번 달 14일~다음 달 16일 올해 상반기 시민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중앙도서관 본관 상반기 시민문화강좌는 ▲영어회화 ▲ABC영어 ▲중국어회화 ▲일어독해 ▲한글교실 등 5개 강좌를 3~6월 4개월 동안 운영한다.

분관 최상준도서관은 ▲영어회화(초급·중급) ▲프랑스자수 ▲스마트폰 활용법 ▲서예 ▲드로잉&캘리그라피 ▲힐링 원예 ▲패브릭 아트 강좌 등 8개 강좌를 같은 기간 운영한다.

강좌는 주 1회, 총 1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단, 비문해 성인들의 기초학력 신장 지원을 위해 개설한 ‘한글교실’ 강좌는 무료로 운영된다. 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한부모가족, 다문화 가족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1인 1개 강좌에 한해 수강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해당 강좌는 수강생들의 접수 편의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중앙도서관 본관은 22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고, 접수 미달된 강좌와 수강 연령층이 높은 한글교실은 23일~3월16일 방문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중앙도서관 추선미 관장은 “수강생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시민문화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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