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중구 태화팔각회,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 전달
[뉴스서치] 사)대한민국팔각회 울산광역시지구 태화팔각회가 5월 9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동수 태화팔각회 회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3년에 창립된 태화팔각회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 활동 및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 2022년에는 이웃돕기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 2023년에는 ㈜한송개발과 함께 이웃돕기 후원금 700만 원을 중구에 전달한 바 있다.

박동수 (사)대한민국팔각회 울산광역시지구 태화팔각회 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주변을 돌아보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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