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경북오픈] 1R. 공동 선두 문동현, 박상현 인터뷰(오후 2시 30분 기준)

김평진 기자

pyounginkim@naver.com | 2026-05-14 18:45:18

▲ 문동현
[뉴스서치] [문동현 인터뷰]

1R : 7언더파 64타 (버디 7개) 공동 선두

-오늘 전반적인 플레이는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만족한 플레이다. 안되는 것 없이 잘 풀린 경기였다. 특히 티샷이 페어웨이에 잘 올라가서 순탄하게 경기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됐다.

-흐름을 탈 수 있었던 홀을 꼽는다면?

2번홀(파3)에 핀이 왼쪽 앞에 위치해 있었는데 볼이 그린 오른쪽 끝 지점에 있었다. 핀까지 4~5m 정도 남았을 때 한 첫 번째 퍼트가 잘 됐다. 파로 마무리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할 수 있었다.

-코스가 본인과 잘 맞는지?

작년에는 러프가 길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올해는 작년에 비해 러프가 길지 않았다. 볼을 페어웨이에 잘 올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티샷에 더 집중하면서 경기했다.

-2라운드 전략은?

내일 오후조로 출발하는데 바람이 조금 분다고 알고 있다. 티샷 할 때 바람 계산을 잘 하면서 일차적으로 페어웨이에 볼을 잘 올리는 것을 생각하면서 플레이하겠다.

-이번 대회 목표는?

1, 2라운드는 컷통과가 목표다.(웃음) 이대로 좋은 성적이 이어져 컷통과하게 되면 톱5에 드는 것이 다음 목표다.

▲ 박상현

[박상현 인터뷰]

1R : 7언더파 64타 (버디 9개, 보기 2개) 공동 선두

- 7타 줄이면서 공동 선두로 마쳤다. 오늘 어땠는지?

지난해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 우승한 이후 처음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치르는 대회인 것 같다. 개막전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고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은 가까스로 대회를 끝까지 마치긴 했지만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첫 날부터 좋은 성적이 나와서 너무 기분 좋고 조금 늦게 출발하는 만큼 바짝 쫓아가려 한다. 빠른 시기 안에 국내 통산 상금 60억 돌파까지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몸 상태는 어떤가?

이제 거의 회복했다. 지금 상태에서 골프를 치는 데 전혀 문제가 없긴 하나 아직은 조심해야 되는 단계인 것 같다. 지금 괜찮다고 해서 너무 무리하지 않으면서 천천히 플레이하고 몸 관리 잘하다 보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

- 올 시즌 컨디션은 괜찮은지?

컨디션도 좋고 쇼트게임은 항상 자신 있다. 21년 동안 투어를 뛰면서 항상 꾸준하게 친 게 잘한 것이라 생각한다. 작년 같은 경우 2승을 해서 너무나 기분이 좋으면서도 매 대회마다 톱10에 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선수였는데 그런 것이 잘 안되다 보니 아쉬움이 있었다. 지금은 컨디션이 많이 괜찮아졌고 샷 감각도 돌아와서 올해 괜찮은 성적 낼 것 같다.

- 남은 라운드 전략은?

그린이 정말 단단해서 페어웨이를 잘 지켜야만 버디 기회가 오는 것 같다. 페어웨이를 놓치더라도 파세이브를 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으로 보내려고 많이 노력할 예정이다. 오늘 보기 2개가 나왔는데 쇼트게임만 잘 따라준다면 내일부터는 보기 없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목표다. 그렇게 3라운드까지 지킬 수 있다면 우승권에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올 시즌 목표가 있다면?

아프지 않게 마지막 최종전까지 완주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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