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굳히기… 2위 최찬과 격차 벌려
김평진 기자
pyounginkim@naver.com | 2026-09-14 19:20:17
[뉴스서치] 장유빈(24.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3일 종료된 ‘제42회 신한동해오픈’ 이후에도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대상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이어갔다.
장유빈은 올 시즌 ‘KPGA 클래식 with 아임비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26 우리금융챔피언십’과 직전 ‘제42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중우승을 기록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제네시스 포인트 4,230.70포인트로 1위를 유지하며 격차를 벌렸다.
장유빈은 “올 시즌 가장 큰 목표는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끝까지 지켜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하는 것이다. 이번 ‘제42회 신한동해오픈’에서의 준우승에 대한 아쉬움은 빨리 털어내고 다음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결과에 욕심내기보다는 지금의 좋은 흐름을 유지하면서 매 대회, 매 샷에 집중하겠다. 꾸준한 경기력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최종적으로 제네시스 대상이라는 목표를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2026 우리금융챔피언십’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우승하며 올 시즌 2승을 거둔 최찬(29.㈜대원플러스그룹)은 장유빈과 함께 유이한 다승자로 제네시스 포인트 3,123.87을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장유빈과 최찬, 두 다승자가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KPGA 경북오픈’ 우승자이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을 앞둔 문도엽(35.DB손해보험)은 제네시스 포인트 3위(3,123.87포인트)를 달리고 있다.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KPGA 투어 첫 승을 거둔 송민혁(22.동아제약)은 4위(3,018.49포인트)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올 시즌 4개 대회에서 톱10을 기록한 정찬민(27.CJ)은 5위(2,770.83포인트)에 올라 있으며 톱10 피니시 부문에서도 공동 3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문동현(20.우리금융그룹)은 6위(2,695.60포인트)다.
신상훈(28.PXG)과 왕정훈(31)은 각각 제네시스 포인트 7위(2597.69포인트)와 8위(2546.20포인트)에 위치해 있다. 김성현(28.신한금융그룹)은 9위(2,379.25포인트) ‘KPGA 군산CC 오픈’ 우승자 정한밀(35)이 10위(2,279.83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톱10을 이루고 있다.
이중 정찬민, 신상훈, 왕정훈, 김성현은 올 시즌 우승 없이도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각종 랭킹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제네시스 포인트 톱10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 후원,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외 다방면에서 한국프로골프 발전의 최고 조력자 역할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보너스 상금 2억 원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 KPGA 투어 시드 5년과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DP월드투어 시드 1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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