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먼데이 나잇 베이스볼’ 5월 18일(월) 삼성 vs 울산 개최
김평진 기자
pyounginkim@naver.com | 2026-05-18 19:15:03
[뉴스서치]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먼데이 나잇 베이스볼’이 5월 18일(월)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삼성과 울산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홈팀 울산의 기세가 매섭다. 이번 시즌 40경기에서 25승 15패, 승률 0.625를 기록하며 남부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10경기는 5승 5패로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탄탄한 선발진을 내세워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나가와 오카다가 나란히 3승을 달리고 있다. 오카다는 평균자책점 2.50으로 남부리그 평균자책점 2위를 달리며, 나가도 평균자책점 2.81로 4위다. 박성웅과 고바야시도 각각 이 부문 5위와 6위에 올라 있다.
팀 내 최고참 투수인 고효준의 활약도 뛰어나다. 고효준은 19경기에 출장해 2승 3세이브 5홀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도 1.74를 기록하며 울산 선발진의 뒤를 든든히 받쳐주고 있다.
원정팀 삼성은 부침을 겪고 있다. 이번 시즌 43경기에서 15승 28패, 승률 0.349에 머물고 있다. 다만 타선에서는 빛나는 선수들이 있다. 올해 육성선수로 삼성에 입단한 이한민이 타율 0.366으로 퓨처스 남부리그 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202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13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김재혁이 타율 0.333으로 2위에 랭크됐다.
퓨처스 남부리그 홈런 공동 2위 이창용도 힘을 보탠다. 홈런 6개로 7홈런의 안인산(KT)의 뒤를 쫓고 있고, 타점 부문에서도 35타점으로 안인산(36타점)과 경쟁을 이어가는 중이다. 타율도 0.329로 리그 3위를 달리는 등 삼성 강타선에 힘을 더하고 있다.
18일(월) 경기에는 울산 나가, 삼성 박주영이 각 팀 선발 투수로 나선다. 나가는 이번 시즌 8경기에 나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상대로 나서는 박주영은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 109순위에 뽑힌 고졸 신인 선수다. 이번 시즌 4월 25일 첫 선발 등판을 시작으로 4경기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7이닝, 평균자책점 5.82를 기록 중이다.
오늘 삼성-울산의 경기는 KBSN 스포츠, 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올해부터 퓨처스리그에 변화가 생겼다. 월요일에 전 경기가 편성되며 화요일이 고정 휴식일로 운영된다.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다. 다만 마산에서 열리는 평일 경기(공휴일 제외)는 월요일에 한해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며, 울산 구장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경기를 오후 6시 30분에 개시한다.
퓨처스리그 중계 편성도 확대됐다. 총 726경기 중 약 120경기가 tvN SPORTS, 약 40경기가 KBSN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TV 중계가 이뤄지는 모든 퓨처스리그 경기는 OTT 중계사인 TVING에서 시청 가능해 팬들은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퓨처스리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먼데이 나잇 베이스볼’은 총 6번 개최됐다. TV와 유무선 합계 19만 2,253명의 시청자수가 ‘먼데이 나잇 베이스볼’을 시청했다. 월요일 낮에 펼쳐진 경기까지 더하면 21만 6,592명이 월요일에 열린 퓨처스리그 경기를 시청했다. 그 중 최고 시청률과 최다 시청자 수 경기는 5월 11일에 열린 한화-NC 경기로 시청률 0.260%, 케이블과 TVING 합산 시청자 수는 6만 6,38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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