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부산) 정보회의 개최

세계유산협약 가입국, 세계유산센터, 자문기구 등 참가 기관 대상으로 위원회 운영 계획 발표 (6.8, 파리 유네스코 본부)

김위택 기자

kimouitaek@hanmail.net | 2026-06-08 19:30:05

▲ 국가유산청
[뉴스서치] 국가유산청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는 6월 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에서 오는 7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이하 ‘위원회’)’ 참가 기관을 대상으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정보회의(Information Session, 이하 ‘정보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정보회의는 세계유산협약 196개 가입국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를 비롯해 세계유산협약 자문기구인 국제문화유산보존복원연구센터(ICCROM, 이크롬),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아이유씨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코모스) 등 위원회 주요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회의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이다.

회의는 ▲ 라자르 엘룬두 아소모(Lazare Eloundou Assomo) 유네스코 문화사무총장보 직무대리 인사말, ▲ 이병현 위원회 의장 인사말, ▲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 인사말, ▲ 대한민국의 위원회 준비 현황 발표, ▲ 세계유산센터의 준비 현황 발표,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리적 여건과 시차를 고려해 인터넷 생중계도 병행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회의에서 벡스코 시설 운영 계획을 비롯해 참가자 등록 절차, 수송 및 숙박 지원 계획, 대한민국이 마련한 다양한 문화행사의 준비 현황 등을 소개했다. 특히 ‘대한민국관’에서 펼쳐질 대규모 전시, 한국 문화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공연,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면서, 이번 위원회를 계기로 전 세계 문화 분야 전문가와 고위급 인사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정보회의에 참석한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은 “부산은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역동적인 해양도시이자, 과거 국제사회의 도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이룩한 성장을 상징하는 평화의 도시”라고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이번 위원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따뜻한 환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정보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세계유산센터와 부산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본회의와 각종 부대행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다각도로 점검하며 위원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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