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학교로 찾아가는 우주항공 교육 본격 추진

경남 사천시를 시작으로 전국 청소년 맞춤형 우주항공 교육 추진

김진환 기자

goldenwar1@naver.com | 2026-10-26 20:15:06

▲ 우주항공청
[뉴스서치] 우주항공청은 누리호 5차 발사 이후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우주항공 분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10월 2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주항공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우주항공 교육은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우주항공 분야의 다양한 임무를 직접 수행해 볼 수 있는 과학기술융합교육(STEM)으로 운영된다. 우주탐사·우주수송·위성·항공분야의 프로그램 6종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선택하여 교육받고 향후 우주항공 분야의 잠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사천시 대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경기도 김포시 운양초등학교 등 지역별 교육청을 통해 신청한 전국 50여 개 학교에서 총 100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우주항공 관련 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지역에 따른 교육 격차를 줄이고, 청소년들의 우주항공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은 대표적인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우주항공 임무를 경험하는 ‘스페이스 캠프’, 연사 초청 강연 ‘우주항공 토크콘서트’를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두 프로그램을 체험하지 못한 학교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우주항공 분야 관심인력 및 잠재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우주항공 분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우주항공을 경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우주항공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미래 우주항공 분야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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