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대한민국 과학의 미래, 학생 발명가들이 열어갑니다
김진환 기자
goldenwar1@naver.com | 2026-10-07 20:40:03
[뉴스서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영)은 10월 7일 오후 2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학부모, 지도교사,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1979년 시작된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학생 발명대회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심을 기르고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8,856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이 중 지역대회를 거쳐 선발된 299명이 전국대회를 치렀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의도를 읽은 문고리, 발을 잊은 도어핸들'작품을 출품한 대현초등학교(울산 소재) 5학년 박하을 학생이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은 '(후진하면 자세가 바로 잡아지는)컨베이어를 이용한 자세 교정 휠체어'작품을 출품한 대전지족중학교 3학년 황현성 학생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10점), 특상(50점), 우수상(100점), 장려상(137점) 및학생 작품을 지도한 교사 논문(38점)에 대한 대표 시상도 함께 이뤄졌으며, 우수한 작품을 다수 출품하고 과학발명지도에 의욕적인 학교와 교사에게도 상이 수여됐다.
시상식에는 대회 공동 주관기관인 동아일보에서 주최하는 동아콩쿠르 수상자들의 뮤지컬, 국악 등 축하 무대가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성장하는 예술가들이 과학꿈나무들을 응원하는 의미와 함께,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축제의 장으로서 시상식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한편,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는 상금이 지급(대통령상 800만원, 국무총리상 400만원, 수상학생과 지도교사가 각각 절반씩 수령)되며,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과학문화 탐방(11월~12월 예정)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최우수상 이상 수상작품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시·도 교육과학원에 순회전시 될 예정(11~12월)이다.
과기정통부 구혁채 제1차관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탐구능력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장” 이라고 밝히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 대회가 꾸준히 성장해서 과학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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