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렉서스 마스터즈] 2027시즌 시드 확보를 위한 마지막 승부... ‘2026 렉서스 마스터즈’서 운명 가른다

김평진 기자

pyounginkim@naver.com | 2026-10-29 20:50:07

▲ [2026 렉서스 마스터즈]
[뉴스서치] ‘2026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가 10월 29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원더클럽 클럽72CC 오션 코스(파71. 7,076야드)에서 개막했다.

본 대회는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진입을 위한 최종 관문으로 대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안에 들어야만 내년에도 KPGA 투어 시드를 유지할 수 있다. 또 11월 5일부터 제주에서 펼쳐지는 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2026 렉서스 마스터즈’는 2027시즌 KPGA 투어 시드 확보 여부를 확정 짓는 중요한 무대인 만큼 시드 유지를 노리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현재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70위는 박상현(43.동아제약)이다.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은 본 대회에서 지난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 출전을 위한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사수와 함께 생애 획득 상금 60억 원 돌파에도 도전한다.

71위는 박성제(32)다. 박성제는 지난해 ‘2025 KPGA QT Final Stage’에서 공동 35위로 시드를 획득하며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72위 정재훈(29)은 이번 대회에 나서지 않는다. 정재훈은 올 시즌 2부투어인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통합 포인트 1위로 2027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한 상황이다.

73위 황도연(33.MSS), 78위 이유석(26.어메이징크리), 80위 황중곤(34.우리금융그룹)은 본 대회서 최대한 많은 제네시스 포인트를 따내 70위 내로 들어야만 시드를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다.

75위 김경태(40)는 ‘영구 시드권자’ 자격을 가지고 있다. 77위 김영수(37)는 2022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5년 시드로 2027시즌까지 시드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74위 ‘루키’ 양희준(26.COWELL)은 지난해 ‘KPGA 챌린지투어 통합포인트 1위’ 자격으로 올 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76위 이승찬(26), 79위 김용태(27)는 지난해 ‘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활동하며 제네시스 포인트를 쌓았다. 이승찬은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통합 포인트 9위로 다음 시즌 시드를 확보해 놓은 상황이지만 더 높은 시드 카테고리를 위해서는 이번 대회서 좋은 성적이 필요하다. 김용태는 본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지난해 김봉섭(43.아이브리지)은 본 대회서 극적으로 시드 유지에 성공한 바 있다. 당시 김봉섭은 ‘2025 렉서스 마스터즈’ 전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93위에 머물렀으나 본 대회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하며 375.00 포인트를 획득해 무려 23계단을 끌어올린 70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박준섭(34)은 74위에서 67위, 정재현(41.지벤트)은 77위에서 69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시드 유지에 성공하기도 했다.

한편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신상훈(28.PXG)은 오전 11시 35분에 제네시스 포인트 4위 송민혁(22.동아제약), 본 대회 ‘디펜딩 챔피언’ 김재호(44.우성종합건설)와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2026 렉서스 마스터즈’는 주관 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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