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수상한 진미송 감독에게 축전
진미송 감독, 단편 '사일런트 보이시즈'로 라 시네프 부문 2등상 수상
김위택 기자
kimouitaek@hanmail.net | 2026-05-24 21:50:15
[뉴스서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5월 22일(금), ‘제79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사일런트 보이시즈(Silent Voices)'로 ‘라 시네프(La Cinef)’ 부문 2등상을 수상한 진미송 감독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최 장관은 “이민자 가족의 일상을 통해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담아낸 '사일런트 보이시즈'는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 영화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라며, “이번 수상은 다음 세대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었고, 우리 젊은 영화인들에게도 새로운 용기와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치지 않는 도전 정신과 주변을 향한 따뜻한 시각으로 시대를 관통하는 멋진 이야기를 들려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라 시네프’는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이 만든 단편 및 중편 영화를 대상으로 차세대 영화인을 발굴하는 ‘칸 국제영화제’의 경쟁 부문 중 하나이다. 올해는 전 세계 영화학교가 출품한 2,747편에서 19편을 공식 초청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중 한국 관련 영화는 진미송 감독이 연출한 '사일런트 보이시즈'와 최원정 감독이 연출한 애니메이션 '새의 랩소디(Bird Rhapsody)'등 총 2편이 초청받았다. 특히 ‘라 시네프’ 부문에서는 작년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출신 허가영 감독의 '첫여름(First Summer)'이 1등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한국 감독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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