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세계가 반한 'K-뷰티 플레이' 부산에서도 만난다

K-뷰티 체험·홍보관 ‘K-Beauty Play(뷰티플레이)’ 부산점 개소

김진환 기자

goldenwar1@naver.com | 2026-06-19 21:55:05

▲ K-뷰티플레이 활동
[뉴스서치] 보건복지부는 2026년 6월 19일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 종합 전시·체험 공간인 'K-Beauty Play(뷰티플레이)' 부산점(3호점)을 부산 서면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과 2024년 각각 뷰티플레이 명동점(1호점)과 홍대점(2호점)을 열고, 피부 측정, 화장(메이크업) 체험, 개인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뷰티 일일 수업(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누적 방문객은 48만 명을 넘어섰으며, 약 13만 명이 뷰티 체험 서비스를 이용했고, 그 중 74.6%인 9.8만 명이 외국인 관광객이다.

뷰티플레이는 현재까지 1,128개 중소기업의 5,993개 제품을 전시하며 유망 중소 화장품 브랜드와 국내외 소비자를 연결하는 K-뷰티 체험·홍보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으나,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번 부산점 개소를 통해 비수도권에도 K-뷰티 체험·홍보 창구를 구축하여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산점은 전시 브랜드의 50% 이상을 충청권 이남에 소재한 기업으로 구성하여 지역 중소 화장품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현판식과 전시·체험 공간 관람이 진행됐으며, 피부 측정, 메이크업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부산·경상권 화장품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화장품 산업 활성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뷰티플레이 부산점 개소를 계기로 지역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수출지원 사업과 연계해 K-뷰티의 글로벌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며 수출 세계 2위로 도약한 배경에는 기술력과 창의력을 갖춘 중소 브랜드가 있다”라며, “정부는 중소 브랜드가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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