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써치] 인천 동구 만석동은 지난 26일 ‘상크미 보따리 나눔’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19세대에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상크미 보따리 나눔’ 사업은 3월 출범한‘만석동 보따리꾼’ 사업 중 하나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취약계층 노인 세대의 고독사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분기별 1회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신선한 제철 과일을 지원하며 이번 분기에는 바나나, 오렌지, 참외를 포장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전달했다.

김한필 만석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봉사 활동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전달해드린 과일을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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