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22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기간 운영

김위택 기자

kimouitaek@hanmail.net | 2022-04-29 14:33:27

▲ 인천_중구청
[뉴스써치] 인천 중구는 29일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구는 관내 총 5만4천288필지의 토지를 작년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 및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이번 2022년도 중구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6.26%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구 홈페이지, 민원지적과, 도시행정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서식에 따라 이의신청내용 및 의견가격을 기재해, 원도심지역은 민원지적과, 영종·용유지역은 도시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이의신청기간이 만료된 날부터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6월 23일까지 그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양도소득세·상속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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