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포천시 올해의 책 선정, 전국 독후감 공모전 개최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5-03 15:13:08
올해 5회째를 맞는 포천시 올해의 책 사업은 시민들의 투표로 후보 도서 10권을 선별하고 자료관리심의회 회의를 거쳐 최종 6권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포천시 홍보를 위해 포천작가 분야 올해의 책 2권을 신규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일반도서 ‘불편한 편의점’ 청소년도서 ‘가짜모범생’ 아동도서 ’5번레인‘, ’소원떡집’ 포천작가도서 ‘흰산도로랑’, ‘충분히 존경받을 만해’이다.
해당도서는 포천시 서점연합회에서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의 책 연계 사업의 일환인 ‘전국 독후감 공모전’의 응모 분야는 7개 부문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홈페이지·방문·우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중 발표 예정이며 각 부문 별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총 71명을 선정해 10월 중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한 ‘책으로 하나되는 행운의 도시 포천-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에 뜻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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