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죽면 주민건강지도자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카네이션 전달’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5-04 12:50:12
이번 행사는 보건소가 양성·관리하는 주민건강지도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의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만들고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는 행사이다.
주민건강지도자는 3개팀으로 구성돼 삼죽면에서 2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민들을 위해 정서 지원, 건강 살핌,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건강마을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고 있다.
이번 ‘사랑나눔 카네이션 전달’은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활동으로서 취약계층의 정서적 지지, 공동체의식 확산 및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 구축에 주민건강지도자가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돌봄 연계와 주민주도형 주민건강지도자 활동이 마을에 정착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운영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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