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써치]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다문화 가정을 위해 ‘사랑의 선물꾸러미’ 30개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선물꾸러미는 떡과 과일 다양한 다과류 등으로 구성됐으며 부녀회가 지난 2월 진행한 명절 떡국 떡 판매 수익금으로 준비했다.

정복순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터널을 지나온 만큼, 앞으로는 모두가 행복하고 특별히 취약계층의 아이들이 더 행복한 5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석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 김장 나눔,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장학금 기탁, 명절 떡국 떡 기부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남찬우 간석2동장은“항상 가까이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의 사랑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