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건물번호판 6973개 일제조사·정비

시설 노후화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전 예방

김위택 기자

kimouitaek@hanmail.net | 2022-05-09 11:09:49

▲ 인천 중구, 건물번호판 6973개 일제조사·정비
[뉴스써치] 인천 중구는 오는 8월 말까지 2022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중 건물번호판 일제조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영종·용유지역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총 6,973개 시설물의 현황을 조사해 훼손되거나 망실된 안내 시설물을 9월중까지 구비 700만원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지조사는 예전 종이도면을 휴대해 조사하는 방식이 아닌 스마트 KAIS 단말기를 활용해 실시간 이미지를 촬영하고 현장 조사내용을 입력해 조사의 효율성을 높여 투입 인력을 줄이고 조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이번 조사·정비를 통해 시설 노후화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구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