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하제 후원회, 개항동 소외계층 위해 라면 기탁

김위택 기자

kimouitaek@hanmail.net | 2022-05-09 11:10:53

▲ 라온하제 후원회, 개항동 소외계층 위해 라면 기탁
[뉴스써치]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라온하제 후원회에서 개항동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42Box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라온하제 후원회 백운열 회장, 김경수 회원과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경원 민간위원장, 박상규 개항동장이 참석했다.

라온하제 후원회는 인천 내 미추홀구, 중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남모르게 선행을 베풀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백운열 라온하제 후원회장은 “회원들과 한마음이 되어 가정의 달 맞이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기부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실의에 빠진 개항동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원 공동위원장은 “개항동 지역복지를 위해 후원해주신 라온하제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물줄기가 모여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듯이 지역을 위한 여러 단체의 관심과 애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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