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2동, 어버이날 기념 경로당 위로 방문
김위택 기자
kimouitaek@hanmail.net | 2022-05-09 12:56:06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버이날 행사도 없어 너무 아쉬웠는데,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받으니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권민정 새마을부녀회장은 “그간 코로나로 인해 어버이날을 맞아도 공경의 자리를 마련하지 못해 늘 죄송스러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작게나마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효 행정추진에 앞장서고 있는 구월2동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동정에 반영하기 위해 고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충길 구월2동장은 “효는 행복의 원천이며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에게 공경과 효를 다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는 등 어르신들이 노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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