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박람회 재단, 5월 21일부터 ‘2022 새벽시장 호수장터’ 연다
68개 농가 참여, 로컬 농산물 판매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5-13 12:53:32
‘새벽시장 호수장터’는 고양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신선한 로컬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직거래 장터이다.
68개 농가가 참여해 직접 생산한 채소류, 화훼류, 과일 등을 기간 중 매주 토·일요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안심 먹거리를 위해 원산지 표기 및 주기적인 농약 성분 검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품질 관리를 시행하고 참여 농가 내 품목별 대표자를 선출해 주기적인 대표자 회의를 통해 장터 활성화를 협의할 예정이다.
호수장터협의회에는 고양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가 참여하고 있다.
호수장터협의회 염현수 회장은“새벽시장 호수장터를 통해 농업인들은 고양시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마련할 수 있고 시민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 새벽시장 호수장터는 5월 21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진행되며 개장 이벤트로 21일과 22일 양일간 농산물을 구입한 시민 총 600명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증정할 예정이다.
카드·현금결제 모두 가능하며 고양페이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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