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청춘을 응원한다” 중랑구, 스무 살 청년 2,945명에게 성년의 날 축하카드 발송

“빛나는 청춘은 이제 시작, 성년이 되심을 축하한다” 2003년생 청년 2,945명에 축하카드 발송

이정화 기자

suckkok@naver.com | 2022-05-13 15:53:17

▲ “눈부신 청춘을 응원한다” 중랑구, 스무 살 청년 2,945명에게 성년의 날 축하카드 발송
[뉴스써치] 중랑구는 오는 16일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성년이 된 2003년생 지역 청년 2,945명에게 성년의 날 축하카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1973년 지정한 기념일이다.

성년의 날 축하카드에는 ‘빛나는 청춘은 이제 시작, 성년이 되심을 축하한다 인생의 단 한 번뿐인 빛나는 스무 살, 누구보다 눈부신 청춘을 중랑구가 함께 응원한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성년의 날 축하카드 발송은 올해로 두 번째다.

구는 지난해부터 만 19세가 된 청년들을 축하하고 빛나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축하카드 발송을 시작했다.

구 관계자는 “성년의 날 기념 축하카드 발송 사업은 성인으로서 새롭게 시작하는 스무 살 청년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며 “앞으로 펼쳐질 눈부신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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