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써치]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경규환)에서는 지난 20일 긴급구호비 특화사업을 지원한 독거노인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심한 청각장애 등급이 있는 독거노인이 초인종을 듣지 못해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긴급구호비를 지원 결정한 후 설치한 경광등 초인종의 사용 후기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어르신은“예전에는 집에 있음에도 초인종을 듣지 못해 택배와 등기 우편물 등을 받지 못했는데, 이제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삶의 질이 매우 향상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어르신께서 높은 만족도와 고마움을 표현하신 것을 듣고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복지 위기가정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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