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세계언어센터, ‘AGLC 초등 1일 생태체험 현장답사 언어학습 프로그램’ 운영
자연친화적 환경에서의 영어학습 운영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5-23 12:14:37
‘AGLC 초등 1일 생태체험 현장답사 언어학습 프로그램’은 지식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감성, 인성의 균형적인 발달을 촉진하고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영어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언어능력을 향상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학급 단위로 운영되며 곤충, 허브, 동물을 테마로 직접 보고 만져보는 활동과 더불어 ‘허브식초 만들기’와 ‘화분 꾸며 허브 심기’ 등 놀이형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원어민 강사와 활발한 언어적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단위 학교별 수요조사로 5개 학교, 263명이 접수해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 중에 재편성돼 모집 및 운영될 예정이다.
강기용 센터장은 “안성시세계언어센터에서는 다양한 언어의 방과 후 프로그램과 성인 영어·브런치 영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열정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세계언어센터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안성시에서도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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