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다음달 22일부터 진행 예정…스마트폰, 키오스크, 카카오톡 사용법 등 무료로 수강
이정화 기자
suckkok@naver.com | 2022-05-26 06:13:21
‘디지털 문해교육’은 디지털 매체의 활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활용 능력을 높이고 구민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디지털 문해교육을 기획·추진해왔다.
교육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카카오톡 활용법 등에 대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회차당 2시간씩 총 5회, 10시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프로그램별로 2명의 강사가 6명의 학습자를 지도할 예정으로 소수의 수강생이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신청은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5일부터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디지털 매체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구민들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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