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다목적 CCTV 설치 앞두고 주민의견 접수
시, 방범 및 시민 안전 위해 20곳에 CCTV 83대 설치
오보균 기자
ohboh@naver.com | 2022-05-26 10:12:00
다목적 CCTV 설치사업에 따른 행정예고는 급증하는 강력범죄 사전 차단과 효율적인 상황대처를 위해 CCTV를 설치하면서 설치 사실과 위치를 미리 알려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올해 미사지역인 선동과 덕풍동·신장동·감북동 등 20곳에 83대의 다목적 CCTV를 설치한다.
자세한 CCTV 설치 위치 및 설치 대수 등은 하남시청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CCTV 설치 행정예고와 관련,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6월 14일까지 관련 양식에 따라 의견서를 작성해 하남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다목적 CCTV 설치사업은 범죄 사전차단 및 사회 안전망 확충 등 하남시민의 생활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출기한 내에 의견서 제출이 없을 경우 별다른 이견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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