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자원봉사센터, ‘반찬나눔 공유부엌’···소외계층 50세대에 김치 전달
읍면동 플랫폼 사업으로 가좌2동·가좌노인문화센터 등과 협력
김위택 기자
kimouitaek@hanmail.net | 2022-05-27 10:21:10
이번 사업으로 자원봉사센터는 가좌2동 자원봉사 상담가, 지역주민, 가좌노인문화센터와 함께 열무김치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기관과 기관의 협업, 노노케어, 자원봉사자의 참여 등 모두가 하나된 지역 돌봄 활동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업의 의미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센터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모든 재료는 전통시장에서 구입했다.
이날 만든 열무김치는 가좌노인문화센터 사례관리사들이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상담가와 주민의 참여로 진행되는 플랫폼 사업을 통해 우리 마을 공동과제를 해결하고 마을 단위 봉사활동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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