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더불어마을 집수리 지원 사업’신청·접수
김위택 기자
kimouitaek@hanmail.net | 2022-05-31 11:10:00
‘더불어 마을 집수리 지원 사업’은 노후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주민공동이용시설 확충을 위한 ‘더불어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주택개량을 유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지는 ‘하하골마을’, ‘갈산명월마을’등 두 곳이다.
지원 내용은 집수리 공사비용으로 단독주택은 가구 당 최대 1천200만원이다.
공동주택은 전유부분의 경우 최대 500만원, 공용부분은 최대 1천600만원 내에서 총공사비의 80%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7일부터 부평구청 도시개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가 끝나면 서류심사, 현장조사 및 집수리선정위원회 등을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12월까지 집수리 지원 사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지원 사업을 통해 더불어 마을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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