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축산농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면역증강제 지원
김위택 기자
kimouitaek@hanmail.net | 2022-06-03 12:05:22
면역증강제는 사료에 첨가하는 보조사료의 일종으로 가축의 면역증강과 항스트레스 효과가 있어 여름철 폭염기 고온 스트레스에 취약한 가축의 폐사 등 축산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에 구는 산란계농가 1개소와 소 사육농가 10개소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해 오는 30일까지 면역증강제 지원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농가가 세금계산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구청에 제출하면 면역증강제 구입내역을 확인 후 구입가의 6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올 여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면역증강제 지원 등 관련 예방대책을 조기에 추진해 관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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