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동구동락’ 이용자 추가모집
낮시간동안 치매 어르신 돌봐드려요
김위택 기자
kimouitaek@hanmail.net | 2022-06-16 11:03:47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동구동락’은 2022년 2월 개소한 동구 유일한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로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가 상주해 인지강화 프로그램, 건강관리 서비스 등 치매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부터 오후 5시 30분으로 전문가의 의료·간호서비스 인지능력증진 현실인식훈련 숲길 산책 가족지원 급·간식 제공 및 송영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료는 장기요양 등급에 따라 차등적용 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자는 본인부담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인천광역시의료원이 위탁 운영하는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는 의료원과 연계를 통해 월 1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료,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주1회 방문 치료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용자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치매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생활을 지속하며 치매에 특화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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